건강

비타민D, 한국인 70%이상이 부족? 만성질환과도 연관성 있다!

한국인 70%이상이 비타민D 결핍을 겪고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? 실내 활동이 많아진 현대인들에게서 비타민D 결핍현상이 자주 나타나고있습니다. 오늘은 비타민D의 효능과 하루 권장량, 그리고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하고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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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D 효능

비타민D의 주요 효능들을 살펴보겠습니다.

칼슘 기능 유지: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혈중 칼슘고하 인의 수준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게 도와줍니다.
면역 체계 강화: 비타민D는 면역 세포에 의한 향균 펩타이드 생성을 강화하고, 손상을 일으키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, 항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촉진하는 등 면역체계에 여러 작용을 강화시켜줍니다.
심혈관 질환 예방: 비타민D는 염증을 줄이고 혈압을 조절하며 내피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심장병을 예방하고 심혈관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
염증 감소 및 관절 건강 효과: 비타민D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류마티스성 관절염, 다발성 경화증, 크론병을 포함해 자가면역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.
뇌호르몬 분비 조절: 비타민D는 뇌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충분한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
암세포 증식 억제: 비타민D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 사멸에 작용하는 등 암 예방효과에도 도움을 줍니다.

비타민D 결핍 원인

비타민D의 결핍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햇빛 노출 부족: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인체에 흡수가 되는데,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의 경우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 비타민D가 흡수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경우 햇빛을 보더라도 충분한 비타민D흡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.
비타민D 보충 식품의 부족: 타 비타민에 비해 비타민D는 음식으로 보충하기가 어려운 비타민입니다. 비타민D가 함유된 대표 식품으로는 우유, 치즈, 계란, 버섯 등이 있지만 그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.
흡수 및 신진대사의 문제: 소화기관 질환이나 지방 흡수 장애 및 간장이나 신장등의 문제로 비타민D의 흡수에 문제가 생겨 결핍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.
스마트폰 사용의 증가: 생소할 수 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의 사용량의 증가로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햇빛에 노출될 시간이 줄어든 것 역시 비타민D의 결핍 원인이 됩니다.

비타민D의 경우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하다보니 이런 결핍들이 생기게 됩니다.

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떤 증상들이 생길까?

뼈와 근육의 약화: 비타민D 감소 시 뼈와 근육이 약화되어 근육통이나 골절 등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.
우울증: 비타민D는 호르몬 분비와 연관이 있는만큼 부족하게되면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게되어 우울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.
염증과통증: 비타민D는 체네 염증과도 관련이 있어 관절통이나 체내 염증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치아문제: 비타민D는 칼슘과 연관이 있는만큼 부족할경우 치아에도 충치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만성피로: 비타민D 결핍시 만성피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.
암 발생 위험 증가: 비타민D는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. 부족할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
크론병 등 장관련 질환 발생률 상승: 장내 박테리아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각종 장관련 질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.

비타민D 하루권장량

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	하루 권장섭취량	상한
식품의약품안정청	5㎍	60㎍
미국의학협회	600IU (70세 이상은 800~1000IU)	4,000IU (1㎍은 약 40IU)

대한민국의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제시하는 비타민D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5㎍, 상한은 60㎍입니다. 미국의학협회에서 제시하는 비타민D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600IU, 상한은 4000IU입니다. 70세이상부터는 비타민D의 흡수량이 떨어질 수 있기때문에 800~1000IU 섭취를 권장합니다.